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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드림스타트, 제주 문화체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19:22 수정 2018.10.25 19:22

6학년 아동 24명 대상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제주도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혀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여행에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벗어나 아름답고 이국적인 섬 제주도에서 마라도, 천지연 폭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승마, 아쿠아플라넷,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만끽하고 건강한 성장을 약속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거라 무척 설렜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동들이 그동안의 드림스타트사업 참여를 통해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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