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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청, 부설주차장 유료화·시범운영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19:26 수정 2018.10.25 19:26

2019년 1월 7일부터

영천시는 청사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질서를 확립하고자 2019년 1월 7일부터는 전면 유료화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주차장 무인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에 설치한 주차 시스템은 입?출차, 주차요금 정산, 감면대상자 확인 등 모든 시스템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야간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하고, 요금의 경우(1시간이내는 무료) 1시간 초과 30분마다 500원, 1일 주차요금은 4천원을 초과해 부과할 수 없으며, 직원 및 시청 내 입주한 기업에 한해서 월 주차료는 3만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민주유공자, 환경친화적자동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는 50%감면 대상이다.
감면대상자는 무인정산기에 신분증 등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필수적으로 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차 요금이 전광판에 표시되면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무인정산기 모니터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교통카드(T머니) 중 하나를 선택해 주차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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