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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 청년괴짜 Happy Halloween! ‘제2회 청년괴짜 하우스 파티’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19:49 수정 2018.10.25 19:49

경북도는 26일 청년괴짜방(경산점)에서 청년사회적기업가, 지역대학생,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괴짜 하우스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청년문화마을 활성화 등에 대한 사례발표에 이어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분장을 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 청년괴짜방은 경북도내 우수 청년사회적기업가들의 창업노하우 공유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조성돼 현재 포항, 상주, 경산, 칠곡에서 4개소가 운영?활동 중이며 올해에는 경주, 안동, 의성, 청송 등 4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고 창업아이디어가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은 경북도내 청년괴짜방을 찾아가면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크라우드 펀딩, 디자인 개발, 지역 농산물의 6차 산업화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전영하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청년괴짜방”이라며 “청년괴짜들이 경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취?창업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청년괴짜방을 매년 4개 이상 추가 설치해 경북특화 청년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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