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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강력한 규탄의 물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20:14 수정 2018.10.25 20:14

경북도교육청, ‘독도의 달’기념 독도수호결의대회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5일 본청 전정에서 일본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계속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에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 직원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본청 앞마당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발표하면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드러낸 것에 대해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해 역사왜곡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단결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을 포함한 6개의 독도전시체험관과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에서도 독도수호결의대회, 독도 골든벨, 일본 규탄 표어 짓기, 독도 수호 3행시 짓기,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사진 전시, 나만의 독도 캐릭터 만들기, 독도 가방 만들기 등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결의문에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경북의 3만 교육가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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