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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통합문화이용권사업담당자 간담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20:29 수정 2018.10.25 20:29

고령군 문화누리관은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이날 회의는 군청 담당공무원과 8개 읍·면담당자, 통합문화이용권사업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관내 카드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대상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협업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7만 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책회의로 읍?면담당자들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군 8개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발급, 재충전이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용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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