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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계약원가심사 효율적 운영...319억 원 예산절감 효과 거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20:30 수정 2018.10.25 20:30

성주군은 이달 현재 총 62건의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9억 5천만 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억 원 이상 공사,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총 62건(사업비 791억 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일상감사를 실시해 공사에서 42건 18억 1천만 원, 용역 20건 1억 4천만 원을 절감하는 등 총 19억 5천만 원을 절감했다.
특히 현장여건에 맞는 적정자재?공법 선정,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산정 확인을 통해 예산집행 적정성을 확보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계약원가 심사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투자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계약심사제도 운영방침은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공사 중 설계변경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사례전파와 정보공유를 통해 반복되는 설계오류 방지와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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