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주요 기관장 모임인 목요회가 파크호텔에서 10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지난 25일 개최한 이날 회의는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 제5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 제199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 대한 공지, 아울러 뇌혈관 MRI검사 건강보험 적용확대, 2017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사후환급금 지급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목요회원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중심의 시정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동의를 표시하고,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의 시정추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밀한 부분까지 의사소통해 뜻을 함께 모으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비전제시를 할 수 있는 김천시 목요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시작된 김천시 목요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시, 김천시의회, 교육지원청, 지역 주요 기관장 3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