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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관심군학생 지원 방안 모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6:55 수정 2018.10.28 16:55

전문기관 연계 업무 협의회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담당자 및 관심군학생 심층평가 담당자 45명이 관심군학생들 아픈 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의회를 열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매년 초 1·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 매년 4월에 실시하며, 특성검사로 선별된 관심군은 교육지원청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의 심층평가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으로 지속 상담, 사례관리, 전문 의료기관 등 연계하고 있다.
이 날 업무 협의회는 2018년 선별된 관심군학생들의 전문기관에 연계 현황과 미연계된 학생들의 사유를 파악해 학교 내 지속 관리를 위한 교육지원청별 지원 전략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소통과 화합 장을 펼친다.
특히 친구관계, 성적 고민, 학업 수행, 학교 적응의 어려움 및 가정 내 갈등 관련과 우울 증상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하므로 징후 발견-전문기관 연계-맞춤형지원-회복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수행 체계를 확립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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