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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 직원과 소통 ‘호프미팅’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7:21 수정 2018.10.28 17:21

신설 도시재생과 직원들 진솔한 대화의 장
편안한 분위기 속 시정·현안 의견 공유
소통·공감의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5일 일과 후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시장과의 호프미팅’을 가졌다.
이번 ‘시장과의 호프미팅’은 현안업무 추진부서, 격무부서 등 직원들과 함께 퇴근 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 및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호프미팅은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이뤄졌다. 도시재생과는 민선7기 주요 공약이자, 신?구도심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미래 경주의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자 신설된 부서이다.
주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원도심개발 업무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 등 부서 현안사업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또한 직원들은 부서 업무외에도 근무환경과 육아문제 등 직장 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서슴없이 주고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직원들과의 대화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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