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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31일까지 청약접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19:42 수정 2018.10.29 19:42

견본주택 4일간 3만8천여 명 다녀가…‘다양한 특화설계로 높은 호응’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수성구 시지권에 선보이는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주말을 포함한 오픈 4일 간 약 3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과 함께 유주택자들에게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지닌 단지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문객들은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의 시그니처 평면설계와 다양한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한 것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단지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평면설계는 크게 기본형, 테라스형, 최상층 특화형으로 구분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원패스 시스템, 헤파필터가 적용된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무인택배시스템, 지하 계절창고 등도 제공된다.
특히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IoT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하늘채 IoK’는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구축한 플랫폼으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최초로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방문객들은 직접 AI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어하고,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기상모드, 외출모드, 귀가모드, 취침모드 등의 생활모드와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기본 시공,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 오븐, 엔지니어드 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의 특별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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