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7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4회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에서 영주동에 거주하는 김현정氏(42세)가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했다.
‘화목한 가족상’은 3대가 함께 살며 조손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있는 도내 23개 가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기념식은 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 제정 의미를 돌아보고 아이부터 청년, 노년층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4년째 개최 하고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