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청도 소방서와 합동 복합재난대비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청도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전직원이 생물무기 테러, 화재발생, 방사능 및 유해물질 누출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자체 소화장비를 활용한 초기진압훈련, 인명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항에 대해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이번 합동 복합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각종 재난사항에 대비하는 능력을 갖추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