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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협력 강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6 19:15 수정 2018.11.06 19:15

간담회 개최…재난 대응 논의

경북도는 6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안실련 등 20개 기관?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갖고 지진 및 태풍 등의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콩레이 태풍 때에는 1천500여명의 회원이 23일 동안 영덕에서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고, 경주(16. 9. 12)?포항(17. 11. 15) 지진 시 2천여 명이 앞장서 피해복구를 한 바 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의사회, 대한적십자사,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20개 민간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운영되는 민간주도 협의체다.
김남일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대형화, 복잡화되고 있는 만큼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안전경북을 구현하는데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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