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곽상도 의원, ‘남산초·경일여고 노후시설 개선’ 예산 확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6 19:18 수정 2018.11.06 19:18

자유한국당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5억8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남산초등학교와 경일여자고등학교 노후시설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남산초등학교는 남산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소음과 먼지날림 등으로 수업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었다.
경일여자고등학교는 화장실 시설이 노후해 녹이 발생하고 누수현상이 빈번해 악취와 시설 파손 우려가 있었다. 변기 대부분 좌변기 형태라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곽상도 의원은 “관내 낙후되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학교 환경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한 시설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