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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장려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7 19:37 수정 2018.11.07 19:37

성주군은 지난 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가 창립 113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 청송군(최우수상), 문경시, 예천군(우수상)을 이어 안동시와 성주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군은 총 6억 6144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대비 134.26%의 모금율로 군단위에서 3번째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의 유류세 인하 조치 등 경기가 악화되고 있지만, 나눔 문화를 이어나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군청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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