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주

중국 푸저우시에서 ‘동아시아 원자력포럼’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7 20:53 수정 2018.11.07 20:53

 

동아시아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운영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키 위한 ‘제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중국 푸저우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 등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가 동아시아 지역의 안전한 원전 운영을 목적으로 ‘핵능안전운명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원전 운영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라는 점에 동의해 체결됐으며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는 정기적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험과 기술의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
이 포럼에서 KAIF 강재열 상근부회장은 “최고 수준의 원전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문화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