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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인창조기업인의 날’ 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8 19:37 수정 2018.11.08 19:37

문경시, 6개 분야 중 3개 분야 수상 차지

 

문경시는 지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 8개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1인창조기업의 날’행사에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포상수여 총 6개 분야 중 3개 분야를 문경시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우수지원센터 부문에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창업지원유공 부문에서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복혜영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봄이네(대표이사 최춘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지원센터 부문은 전국 55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 1개 센터만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경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9월에 처음 설립돼 현재까지 109개 업체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했고, 이 중 20개 업체를 스타기업(매출 1억원 이상)으로 육성하였다. 1인 창조기업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 경영지원, 마케팅/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제품개발, 인증·지식재산권 등) 등 맞춤형 창업지원 및 창업에서 경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개소 이래 그동안 5차례에 걸쳐‘최우수’S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봄이네 최춘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서 받은 혜택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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