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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성에너지,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 봉사활동 펼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8 20:02 수정 2018.11.08 20:02

대성에너지(주)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주)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7일 대구 중구 남산 2동에서 근로자 대표위원과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본부에 성금 1천만원(연탄 1만7천장 상당)을 기탁하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서 임직원들은 지게와 작은 손수레를 이용해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연탄을 나르고 쌓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전했다.
원유택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저희의 작은 연탄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10년째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 열매 차량 기부, 사랑 나눔 헌혈,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한 노인 돌봄 서비스 후원, 명절선물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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