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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올해 ‘달성여성대학 수료식’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8 20:04 수정 2018.11.08 20:04

김문오 군수(오른쪽서 세번째)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김문오 군수(오른쪽서 세번째)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8일 관내 기관 단체장과 수료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18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먼저 식전공연으로 달성군 여성들로 구성된 ‘플라워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달성문화센터의 줌바댄스 ‘빅토리아’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노부스클라이브’팀의 피아노 2중주 공연을 펼쳤다.
이번 달성여성대학은 올해 7월 화원, 현풍 2개 교육관에서 수강신청자 612명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이중 35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주 1회 5개월 과정으로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생활법률, 건강, 체험실습, 달성군 관내 문화탐방 등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5개월간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끊임없는 배움으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명품 문화 관광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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