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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경지구 LH뉴웰시티'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9 09:35 수정 2018.11.09 09:35

14일 특별공급 시작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
연경지구 최대단지…1천812세대
전용59㎥ 1024세대 공공분양
생활인프라 인접·쾌적입지

한병홍 LH 대구경북본부장(왼쪽서 다섯 번째)이 대구 연경지구 LH뉴웰시티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관계자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병홍 LH 대구경북본부장(왼쪽서 다섯 번째)이 대구 연경지구 LH뉴웰시티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관계자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연경지구 S-1블록에 LH뉴웰시티 1천812세대 중 공공분양분 1천24세대 공급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연경지구 LH뉴웰시티는 총 7천500여 세대 연경지구의 마지막 분양아파트이며,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아파트 788세대를 포함한 1천812세대 연경지구 최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59㎡A·59㎡A1 844세대, 59㎡B 180세대 공공분양분 총 1천24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 59로 구성됐다. 

이시아폴리스에 이어 팔공산자락의 힐링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연경지구는 단지를 둘러싼 팔공산과 예정중인 동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사계절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심과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연경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해 대구4차순환도로(2020년 완공예정),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화천로 확장(2019년 예정), 금호강변도로(예정),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 2022년 예정) 등 뛰어난 도심접근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팔공산을 배경으로 금호강변까지 아우르는 LH뉴웰시티는 이시아폴리스와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리며, 지구내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이 인접한 연경지구내 생활중심지다.

단지 곳곳에 마련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또 단지내 둘레길, 잔디마당, 수변쉼터와 바닥분수, 썬큰가든, 단풍숲 등 공원을 방불케 하는 친환경 조경에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4개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 곳곳에 마련돼 있다.

첨단아파트의 트렌드인 '스마트 IoT시스템'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며 보다 앞선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18.11.09)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분양 일정은 9일 모델하우스 공개,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한다.

LH분양관계자는 "금회분양분 1천24세대 중 818세대(a타입 674세대, b타입 144세대)가 기관추천과 특별공급대상이므로 본인이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국가유공자 등의 특별공급 청약자격이 되는 지, 추천기관 대상자인지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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