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9세이상 광역시·도 주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가장 많이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교육감 1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2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보다 16.6%p 더 높은 44.8%의 지지율로, 158.9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