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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경찰서, 교통사망사고 등 큰 폭으로 감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7:46 수정 2018.11.11 17:46

지난해 교통사고 168건, 올해 158건

예천경찰서는 경북도청 이전 및 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 및 차량증가 등 교통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교통사망사고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통사고가 168건이 발생해 사망자 10명 부상자 234명이였으나, 올해는 교통사고가 158건이 발생해 사망자 6명, 부상자는 216명인 것으로 확인돼 발생건수는 10%, 사망자는 40% 부상자는 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경찰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그간 교통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매월 1회 교통사고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해 관내 교통사고다발지역 42개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차량감속을 위해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1개소, 이동식과속단속카메라 부스 8개소, 과속방지턱14개소 등 단속장비 확충,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장방형 경광등 26개소 및 보행자 안전용 가로등 10개소 등을 개선하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16회와 음주 및 과속운전 금지, 안전모, 안전띠 착용에 대해 집중 홍보를 하는 동시에 주 2회 합동 음주단속,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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