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6일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소재 가배빈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11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등과 관련해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수여된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 교육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장인기 소방서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다수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