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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2019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7:56 수정 2018.11.11 17:56

내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사업 130건 보고

칠곡군은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6급 담당 이상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8일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내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현안과 신규ㆍ특수시책 사업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에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백 군수는 “내년은 민선6기의 연장선상에서 진행중인 사업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은 국도 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사업(400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1,270억 원), 보훈회관 건립(21억 원), 지천면 청사(55억 원),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31억 원), 건강가족복지센터(29억 원) 신축, 남율∼성곡간 도로(150억 원), 왜관8리∼금산간 도로(131억 원) 개설이며, 신규사업은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70억 원)과 호국의 다리 상징성 제고사업(150억 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도입(600대), 세자녀 이상 무상보육(유치원),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고령친화도시 인증,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다.
아울러, 계속사업에는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90억 원), 공예테마공원 조성(60억 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 사업(500억 원), 석전리 애국동산 정비사업(25억 원), 읍면 중심지 활성화사업(417억 원) 등이다.
군은 “내년은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칠곡의 위상 확립, 도시경쟁력 및 품격을 높이는데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서 더 나은 미래, 좀 더 살기 좋은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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