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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7:56 수정 2018.11.11 17:56

청도군 운문면이 청도 신원천에서 운문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7일 청도 신원천에서 운문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와 행락철 잔존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원천은 인근지역의 상수원인 운문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들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운문댐 수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순우 청도군 운문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인해 우리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말씀을 전하고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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