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령군 대가야읍 이대석(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농가조직 정비, 산지유통시설 구축, 유통채널 다각화 등 고령지역 농산물(딸기) 유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대석씨는 20년 이상 딸기 농사에 종사하면서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으로 산지유통시설 구축, 유통채널 다각화 등 고령지역 농산물(딸기) 유통발전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으며, 현재 딸기 생산자 단체인 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