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가스公, 10월 천연가스 258.5만t 판매…전년비 37.9%↑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8:40 수정 2018.11.11 18:40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직무대리 사장(사진)은 10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58만5천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1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전년과의 추석연휴 일정 차이 등으로 인해 공장 가동 일수가 늘어난 가운데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107만톤 대비 27.4% 증가한 136만3천톤을 나타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80만4천톤 대비 52.0% 오른 122만2천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