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주관으로 지난 9일 서울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이 장애인분야 최고의 영예인 ‘상곡 인권대상’을 수상을 했다.
‘상곡 인권대상’은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상곡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회장의 장애인복지 이상과 신념을 기념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온누리스포츠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증축, 장애인편의시설 지원 업적으로 장애인의 복지 및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자체장으로는 드물게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의 슬로건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펼쳐 가겠으며 아울러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