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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 농업의 저력이 빛나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8:45 수정 2018.11.11 18:45

농정평가 5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영천시가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영천시는 지난 2014년 우수상,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5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조성, 귀농·귀촌 시책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분야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영천시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미래형 농업도시 건설과 농업예산 확대, FTA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시책 적극추진 등 농업인과 소통해 차별화된 선진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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