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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완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18:39 수정 2018.11.12 18:39

최고 46층, 총 686실 규모,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 오피스텔
청약 개편 전 수성구 진입 기회 지닌 단지로 높은 관심

코오롱글로벌이 오픈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시민들이 몰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오픈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시민들이 몰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대구광역시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특히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지닌 단지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달 25일 오픈 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4일 동안 무려 3만 8천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에는 총 686실 모집에 올해 수성구 최다 건수인 1만21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실 마감됐다. 
여기에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함과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 폭을 넓힌 것과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상당히 높였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청약기회로 불리며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이 기대 이상의 빠른 계약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신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시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며,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공급돼 시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먼저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파티룸,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커먼라운지가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을 구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3층 옥상정원에는 어린이놀이터,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1층 공개공지에는 수경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돼 쾌적함을 더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에는 원패스 시스템, 헤파필터가 적용된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무인택배, 지하 계절창고 등이 제공된다. 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각 동마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전 가구 및 공용부 100% LED 조명 등이 도입된다. 여기에 특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에도 힘썼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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