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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公, 우즈벡 ‘심장병 환아 2명 수술 기념행사’ 열어

박노봉 기자 입력 2018.11.15 17:55 수정 2018.11.15 17:55

한국가스공사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날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R-BANK 사업 및 우즈벡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15일 서울 나들이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해외사업 진출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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