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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섬유박물관, 테마가 있는 전시관람 마련…‘대구 섬유산업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7:47 수정 2018.11.21 17:47

DTC섬유박물관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구는 어떻게 섬유도시가 되었을까’를 주제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전시 관람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관람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대구의 섬유산업사’를 주제로 조선시대 대구경북지역의 직물 생산, 일제강점기의 근대적 섬유산업 기반 조성, 산업화시대 섬유산업의 성장과 대구의 도시발전에 대한 내용을 문헌과 사진으로 알아보고 전시된 ‘섬유의 역사’ 코너를 관람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철호 학예사는 “행사를 통해 섬유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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