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조직활성화 및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출범 후 각 분야별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 50여명이 함께 모인 첫 자리로, 국정 및 도정방침에 맞는 시정목표 달성과 주요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강화로 ‘더 큰 미래, 더 큰 경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김학홍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을 초청해 ‘정부혁신과 공직자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국비지원 신규 사업을 발굴 및 효율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경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특강했다.
이후 민선7기를 맞아 간부공무원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시정과 시정발전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위해 솔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희망찬 미래 20년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민선7기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