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이영미 의원이 지난 21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에서 개최된 2018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여성위원장인 이영미 의원은, 군 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 자문으로 활동해 오면서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정책 추진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통일교육,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 지역 통일의지 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해 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영미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영광스럽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우리 봉화군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섬기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