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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사과 혁신 위한 워크숍 열어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22 20:50 수정 2018.12.22 20:50

영주시가 영주사과를 전국 제일로 탈바꿈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영주사과를 전국 제일로 탈바꿈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사과 혁신지원단 분야별 대표 및 과수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방침인 희망을 주는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한 영주사과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FTA, DD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영주사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한 영주사과 산업을 육성하고자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이 주관했다.

주제 발표로 나선 동양대학교 이승관 교수는 영주사과의 차별화된 전략에 마케팅 및 유통의 변화, 상품의 분류 변화 등 일원화된 통합관리의 지속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중앙청과 이재현 경매사는 산지사과 변화와 흐름을 통해 지속가능한 영주사과 산업 육성방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학계, 공무원, 생산자단체, 연구회, 독농가 등으로 구성된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은 혁신단장, 부단장을 비롯한 4개 분과 41명으로 지난 201512월 발대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영주사과 유통지도단속, 영주사과 홍보조형물 건립 추진, 영주사과 공동디자인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과제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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