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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는 지난 24일 전열난방기 사용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도내에서 전열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164건으로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6억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난방 기구별로는 배관 동파방지열선 및 차량열선시트 68건(41.5%), 전기매트?방석?담요 46건(28%), 전기히터?스토브?열풍기 43건(26.2%), 전기패널 7건(4.3%)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69건(42.1%), 동식물 및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에서 37건(22.6%), 점포 등 편의시설 34건(20.7%), 기타 24건(14.6%) 순으로 발생해 주거시설에서 전열기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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