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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기쁨' 훈훈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8.12.30 11:11 수정 2018.12.30 11:11

청도 공무원 직협

박민수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오른쪽)과 회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40채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박민수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오른쪽)과 회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40채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40채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마다 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선행을 실천하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민수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항상 군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직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부와 나눔으로 군민들의 마음 구석구석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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