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019년 새해 첫날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갓바위를 올라 해맞이 행사와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및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추진 결의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북농협의 역할 강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제값받기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농업인인 실익사업 발굴·보급 ▲경영목표 달성으로 농업인 지원기반 조성 ▲상생과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경북농협 구현 등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경북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업인 실익을 위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농업인과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북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