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9일 강북삼성병원 의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대책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이명수)는 3일 여야 간사들 간의 합의를 통해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고(故)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현안보고에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망 사건의 발생 경위와 현 제도 상의 문제점에 대하여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사건이 정신질환자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대책도 함께 다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