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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주민참여제도 청구권자 총수 확정 공표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07 09:29 수정 2019.01.07 09:29

영주시, 총수는 9만990명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7 주민들이 민주주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소환투표 등 각종 주민참여제도 청구에 필요한 청구권자 총수를 확정하고 영주시보에 공표했.

시에 따르면 ‘2019년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9990명으로 19세 이상 주민등록등재자 9949, 19세 이상 영주체류자격 취득 외국인이 41명이다.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와 주민의 조례제정 및 개폐 청구권자 총수 및 청구 서명인수는 9983명으로 19세 이상 주민등록등재자 9949, 19세 이상 체류자격 취득 후 3년 경과한 외국인 34명이다.

이에 따라 주민투표 청구에 필요한 청구권자는 1110명 이상, 주민소환투표는 청구권자 총수의 15%13648명 이상 서명을 받으면 가능하다. 조례제정 및 개폐 청구를 위해서는 청구권자 총수의 1/501820명 이상 서명으로 가능하다.

주민투표 청구권자와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가 다른 이유는 한국에서 영주체류자격을 취득한 19세 이상의 외국인은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지만, 소환투표는 이들 중 3년 이상 경과한 외국인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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