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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09 14:30 수정 2019.01.09 14:30

영주시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 추진, 영주시 제공
영주시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 추진,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와 당화혈색소 검사(당뇨 합병증 예방검사)를 통해 자기혈관숫자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돼 매년 관내 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와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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