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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엔젤클럽은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년 신년교레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엔젤회원 뿐만 아니라 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다이나믹스 엔젤스(여성축구단) 대표와 달서구 수성구 축구동호회 회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구FC’가 지난해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날 행사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회장은 “시민구단인 ‘대구FC’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엔젤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대구FC’를 위해 대구시민들의 저력과 역량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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