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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읍, 신년인사회
대구달성군 옥포읍이 지난 9일 옥포읍사무소에서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시·군의원, 옥포읍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읍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각오를 다졌다.
김문오 군수는 “옥포읍은 지난해 11월 1일자로 2만 4천여 읍민들의 염원이었던 읍 승격이 실현됨으로써 달성군의 9개 읍면 중에서 5번째 읍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앞으로 옥포는 ‘대구의 미래 달성’을 이끌어가는 갈 것으로 확신하며 읍민들도 더욱 더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문 번영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에도 지역 발전에 힘 써 준 읍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옥포읍은 지난해 읍 승격을 계기로 새해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포의 번영을 위해 읍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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