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달성군,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20 00:00 수정 2019.01.20 00:00

30일 까지 9개 읍·면 순회

지난 16일 달성군 구지면에서 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문오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지난 16일 달성군 구지면에서 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문오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오는 30일까지 '농업은 과학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농업인 1천9백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기본교육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부시책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주요내용은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와 토양시비관리, 병해충예방을 통한 품질향상 등 지역 별·작목 별 중요도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며 각 과목별 교육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전문 지도사가 한다. 특히 올해는 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부터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해 농업인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