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설 명절맞이 지원금 5천6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 “전달해주신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달성군도 설을 맞아 모든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천126가구에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