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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뇌졸중 건강교실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29 14:13 수정 2019.01.29 14:13

이준 영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제87회 뇌졸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제공
이준 영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제87회 뇌졸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이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87회 뇌졸중 건강교실을 열었다.

지난 28일 병원 이산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철 위험성이 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경과 이준 교수는 ?뇌졸중에 대한 이해부터 예방방법 ?치료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 했다. 더불어 뇌졸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교수는 “뇌졸중은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또 뇌졸중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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