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지난 28일 청년몰에서 오찬 및 청년몰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노동조합 주관으로 청년몰 이용 쿠폰을 조합원 및 후원인에게 배부해 청년몰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간부들과 주관부서인 도시재생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해 오찬을 가진 후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청년상인들의 성공적인 영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청 800여명의 조합원 및 후원인에게 청년몰 이용쿠폰을 배부해 공무원 이용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영호 대구 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만큼 청년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청년몰 쿠폰 발행을 통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