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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06 10:12 수정 2019.02.06 10:12

달성군

달성군이 지난달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지난달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풍백년도깨비시장(1월 30일)과 화원전통시장(2월 1일)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으로 시장활성화에 상인들과 군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들 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또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관리 및 유지에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오고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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