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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2동새마을회, 사랑의 일손돕기 펼쳐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2.12 15:51 수정 2019.02.12 15:51

문경시 점촌2동새마을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10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를 찾아 사랑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영신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 곁가지 정리, 딸기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렸다.

농장주 이 모 씨는“농사는 적기에 일을 해야 한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데 이렇게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장수 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에 일손 돕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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