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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치매서포터즈 교육’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25 10:41 수정 2019.02.25 10:41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대상

청도군이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서포터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자가진단과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가치매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업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할 선도단체와 학교를 모집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으로 군민들의 치매편견해소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치매정책에 발맞추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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